밴드 : BILSKIRNIR
타이틀 : In Flames of Purification
포맷 : CD
코드 : MMM-012
레이블 : Millenium Metal Music
년도 : 2002
국가 : Germany
스타일 : NSBM
앨범애착도 : 9/10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언제나 기대해 마지않게 되는 Millenium Metal Music의 12번째 발매작으로써 이번에도 역시 그 기대감을 충분히 만족시켜 주는 역작(?)이 나왔다. 나는 조악한 데모음질 수준의 녹음을 무척 좋아하는 편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일 뿐이며 특히나 블랙메탈, 그 중에서도 로우블랙메탈이란 장르에서 특히나 그러한 경향이 두드러지는 편이다. 깡통 때리는 소리가 나는 화장실 녹음 수준만 아니라면 음질의 열악함이란 것은 내게 있어 이런 장르의 음반을 평가하는데 아무런 기준이 되질 못한다. 사운드의 질감 자체가 생산해내는 특유의 앳트모스페릭함이란 것 때문인데, 더구나 미드템포의 로우블랙이라면 언제나 대환영이다. 이 앨범 역시 그러한 조건에 아쉬운 점 하나 없이 부합하고 있다.
BILSKIRNIR란 밴드에 관해서는 사실 아는 것이 별로 없다. 이 장르의 대다수 밴드가 그러듯이 몇 장의 데모앨범을 발매했고, 그 평가들이 근처 지역의 언더그라운드씬에서는 꽤나 평판이 좋았으며, NSBM 계열에 포함되는 원맨밴드라는 사실 정도가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정보랄까... 사실 이 밴드가 NSBM 계열이란 건 놀라울 정도는 아니지만 의외이긴 하다. BILSKIRNIR의 음악은 그 어떤 NSBM 계열 밴드의 음악에 비해 매우 해피하기 때문이다. 깜찍한 리프와 신나기까지한 비트감이 매우 인상적인데, 그러한 와중에도 지극한 사악함을 놓치지 않는다는 것은 상당히 인정해 주고 싶다. 전체적으로 블랙메탈다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매우매우 만족스러운 앨범이다.

2002/12/22







밴드 : BILSKIRNIR / FINSTERWALD
타이틀 : Totenheer / Rammbock
포맷 : CD
코드 : MMM-015
레이블 : Millenium Metal Music
년도 : 2003
국가 : Germany
스타일 : NSBM
앨범애착도 : 9/10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 처음에 Bilskirnir의 이름을 접하고 음악을 듣게 되었을때 가졌던 이 밴드의 매력은 '다듬어지지 않은 아마츄어리즘'이거나 '풋풋한 날것 그대로인 신진밴드의 가능성 있는 시도' 정도의 느낌 뿐이었다. 하지만 그 짧은 기간동안에 앳트모스페릭 로우블랙이란 씬에서의 Bilskirnir라는 이름은 어느덧 확실한 색깔과 고유의 퀄리티를 지닌 브랜드가 되어버렸다. 두번째 접하게 되는 Bilskirnir의 발매작은 비록 정규 풀렝쓰 앨범이 아닌 스플릿 앨범이긴 하지만 전작에 비해 놀랄 정도의 성장을 증명해 주고도 남는 역작이랄 수 있다. 이 스플릿에 네곡을 헌납했는데 이 중에는 'Gebrechlichkeit'라는 타이틀을 가진 Burzum의 커버곡이 있다. 다른 곡들과 어떠한 이질감도 느낄 수 없던 걸로 보고 이 Bilskirnir란 밴드가 Burzum으로부터 받은 영향의 정도를 감지할 수 있었다. 10/10
* Nidhoggr과 Hraswelgr라는 두 명의 멤버로 구성된 Finsterwald 역시 독일 출신의 밴드인데 이 앨범에서는 Bilskirnir의 원맨이랄 수 있는 Widar와 누군지 알 수 없는 Fafnir라는 인물이 기타를 쳐줬다. 그래서 그런지 음악 스타일이 Bilskirnir와 상당히 비슷하다. 이들도 NS 계열에 속한 밴드인지 정확한 파악은 되지 않았지만 Widar와 무지하게 친한 듯 하고 Graveland의 곡을 커버한 걸로 봐서는 얘들도 한패임이 분명한 것 같다. Finsterwald의 음악 스타일 역시 어느 정도의 수준은 되는 앳트모 로우블랙 메탈인데, 앞선 Bilskirnir와의 어쩔 수 없이 비교가 된다. 일단 사운드가 Bilskirnir에 비해 상당히 뭉뚱그려져 있는데, 이 톤으로만 처음부터 앨범 전체를 들었다면 상관없었겠지만 이미 앞서 더 괜찮은 사운드의 음악을 들은 뒤라 얼마간의 손해는 감수해야 할 것 것 같다. 8/10

2004/02/28







밴드 : BILSKIRNIR
타이틀 : Atavismus Des Glaubens
포맷 : CD
코드 : NYKTA-03
레이블 : Nykta Records
년도 : 2003
국가 : Germany
스타일 : NSBM
앨범애착도 : 10/10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앳트모스페릭 로우 블랙의 진정한 매력을 알게끔 해주는 독일출신의 원맨밴드 Bilskirnir의 두번째 풀렝쓰 앨범으로 NSBM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는 레이블인 Nykta Records에서 발매되었다. Bilskirnir의 음악은 사실 블랙메탈이란 장르가 피해야할 것 같은 요소중의 하나인 '가벼움'을 그 특징으로 하고 있는데, 사실 이건 '진지하지 못함'과 같은 맥락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단지 '헤비하지 않음'일 뿐이다. 미드템포를 베이스로 하는 대다수의 앳트모스페릭 로우블랙은 멜로디와 엷은 노이즈톤을 다분히 부각시킨다는 것을 그 특징으로 하는데,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헤비한 메탈'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는 것이 필연적인 결과인 것 같다. 아마도 이 장르의 블랙메탈을 연주하는 밴드들의 음악이 몸서리 쳐질 정도로 처절한 울림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문득문득 과분하다 싶은 생기발랄함을 느끼게 하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사실 Bilskirnir의 음악은 이런 부류의 밴드 중에서도 가장 귀에 쏙쏙 들어박히는 멜로디라인과 울림이 있는 퍼즈톤을 가진 로우블랙으로써 나름대로 대단히 성공적인 앳트모스페릭을 구현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음악 시디의 제 일의 필수요소인 '듣기좋음'을 기본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포스트 버쥼 (Post-Burzum)의 대표주자라는 소리를 들으며 한편으로는 '독창성 없음'이란 비난을 받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 이런 진지한 음악을 하는 밴드가 과연 그런 세간의 왈가왈부에 신경을 쓰면서 음악생활을 할 것 같지는 않다. 우리네 같은 사람은 그저 다음 앨범이 나오기만을 기다렸다가 앨범을 팔아주면 그만이다.

2004/02/25







밴드 : BILSKIRNIR
타이틀 : Furor Teutonicus
포맷 : CD
코드 : SOL-043
레이블 : Solistitium Records
년도 : 2004
국가 : Germany
스타일 : NSBM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밴드 : BILSKIRNIR
타이틀 : Ahnenerbe
포맷 : mCD
코드 : NYKTA-06
레이블 : Nykta Records
년도 : 2004
국가 : Germany
스타일 : NSBM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밴드 : BILSKIRNIR
타이틀 : Hyperborea
포맷 : mCD
코드 : SOL-052
레이블 : Solistitium Records
년도 : 2005
국가 : Germany
스타일 : NSBM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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