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 BLAKAGIR
타이틀 : Nostagia / Droga Przed Egzekucja
포맷 : CD
코드 : BPR-013
레이블 : Black Plague Records
년도 : 2005
국가 : Poland
스타일 : Symphonic Darkwave
앨범애착도 : 8.5/10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Blakagir는 폴란드 페이건 블랙메탈 밴드인 Hellveto의 마스터마인드 L.O.N.의 또다른 프로젝트 밴드다. 앨범 커버만 보자면 왠지 Hellveto보다도 더 블랙메탈스러운 음악이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게 되지만 이 앨범은 엄밀히 따지면 '메탈' 음반이 아니다. Blakagir의 음악은 '메탈씬에 종사하는 인물이 만든 음악일 뿐' 메탈과는 거리가 먼 스타일의 음악이다. 왜냐하면 이 음악에는 메탈의 기본 사항이랄 수 있는 기타의 디스토션 사운드나 베이스, 드럼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Blakagir의 음악적 근간을 이루는 악기는 오직 키보드와 퍼커션, 그리고 일부 스트링 사운드가 전부다. 예전같으면 기타가 없다는 사실만으로 실망감을 금치 못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도 이제는 열린 귀, 깨인 귀를 가진 음악 애호가가 되었기 때문에 락이나 메탈이 아니더라도 귀를 기울여준다. 게다가 이 스타일은 낯선 스타일은 아닌 것이다. 이미 Summoning이나 Elffor등의 음악에서 이런 식의 키보드 날림 사운드는 귀에 박히도록 들어왔다. 그래서인지 Blakagir의 음악은 왠지 친숙함마저 느낀다. 결국에는 좋아하는 취향의 음악이라는 얘기다. 왠지 네오클래시컬(Neo Classical)이라 하니 Elend 류의 음악이 연상된다. 하지만 미디어블 포크 (Medieval Folk)라고 하기에도 전혀 어쿠스틱하지 않기 때문에 무리가 있다. 그냥 뭐 심포닉 다크웨이브 (Symphonic Darkwave)라고 부를까?
그나저나 이제 Blakagir의 리뷰를 썼으니 왠지 Hellveto의 음반들도 건드려줘야 할 것 같다. 그러나 너무 많다. 음반좀 천천히 발매했으면 좋겠다. 5년간 10장이 대체 말이 되냐.

2007/04/17







밴드 : BLAKAGIR
타이틀 : Carpathian Art of Sin
포맷 : CD
코드 : ASH-0131
레이블 : Pulverised Records
년도 : 2007
국가 : Poland
스타일 : Symphonic Darkwave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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