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 CHASTISEMENT
타이틀 : ...But Lost We are
포맷 : DAM CD
코드 :
레이블 : mp3.com
년도 : 2000
출신 : Sweden
스타일 : Melodic Death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but lost we are"는 꽤 오래전인 1992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Chastisement라는 스웨덴 멜로딕데스메탈 밴드의 데모앨범으로써, 이 음반은 mp3.com에서 DAM CD라는 형태로 제작되어 배급되고 있으며, 내 손에 들어온 것도 이거다. 내가 이 음반을 산 건 2000년도인데, 현재 mp3.com에서 팔리는 건 2001년도로 제작년도가 표기되어 있으니 아마도 새로 녹음을 했다거나 아니면 제작을 새로 한것 같다.
이것은 이들의 음반이 DAM CD라는 소장가치 떨어지는 형태로 제작되었어도 꽤나 많이 팔리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물론 이들의 음악은 그러한 예상을 뒷받침할만큼 뛰어나다. 정규 스튜디오가 아닌 홈레코딩이란 사실은 이 음반에서의 사운드 상태를 감안했을때 믿어지지 않을정도다.
처음 음악을 들을때면, 당연하겠지만 얼른 In Flames나 Dark Tranquility의 초기앨범들을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Chastisement는 그보다 좀 더 오래된 데스메탈 사운드에 뿌리를 두고 있다. Unleashed나 Entombed등의 원로격인 스웨덴 데스메탈 밴드들이나 혹은 독일밴드인 Morgoth의 흔적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경향은 이 앨범의 수록곡중 가장 최신곡이라는 "But lost we are"나 "Life Denied"등의 곡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 두곡은 앞에 수록된 5곡들보다는 멜로디라든지 유연한 전개등이 다소 부족하기는 하지만, 더욱 더 데스메탈다운 향기를 뿜어내고 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멜로디가 뛰어난 앞부분 수록곡들에 더 마음을 두고 있다. My Father같은 곡은 무척이나 훌륭하다.
이 앨범의 수록곡은 전곡을 mp3.com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가 데모밴드답지 않게스리 끝내준다. 지금은 정규앨범에 수록될 곡을 녹음하고 있다는데, 레이블을 고르고 있을 정도로 인정받게 된것 같다.

2001/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