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 COUNTESS
타이틀 : The Return of the Horned One
포맷 : CD
코드 : NEP-003
레이블 : Nazgul's Eyrie Productions
년도: 1995
출신 : Holland
스타일 : Raw Black
앨범애착도 : 6.5/10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Countess는 Orlok이란 네덜란드인이 이끄는 거의(?) 원맨밴드 형태의 Raw Black 밴드인데, 재미있는 것은 이 Orlok이란 친구가 Countess를 처음 만든 것은 아니고 원래 있던 밴드에 가입한 후 나머지 멤버들이 음악에 싫증을 느끼고 다 탈퇴하자 혼자 남아서 밴드를 꾸려나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 앨범은 데모를 제외한 통산 2번째 앨범이며, 전설로 사라진 독일 레이블 Nazgul's Eyrie Productions에서 발매된 앨범으로는 첫번째 앨범이다. 달랑 한장짜리 커버와 부클릿 속의 사진들은 저 유명한 엘리자베스 바쏘리가 살던 성에서 찍은 것이라고도 한다.
음질은 무슨 아파트 지하실 같은데서 녹음하지 않았나 할 정도로 텅텅 빈 사운드를 자랑하는데, 실제로 무슨 헛간 같은데서 녹음했다는 소문도 있다. 그런 이유로 이 음반에 담긴 음악은 진정으로 로우하고, 원색적이며, 오컬트적인 블랙메탈이다. 지저분한 음질을 참고 듣다보면 간혹 신비로운 느낌마저 드는데, 어쩌면 착각일지도 모르겠다. 독일밴드 Necrofeast가 리메이크한 "Bloed In De Sneeuw"이란 곡은 네덜란드어로 불리워진 첫번째 블랙메탈이라고 하며, 음지쪽에서는 클래식으로 인정받는다고도 한다. 이외에도 "Fire & Blood"와 "The Wolf cries Evil"이란 곡이 꽤 들을만하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모든 수록곡들이 다 삐까삐까한 수준이다.

2002/02/25







밴드 : COUNTESS
타이틀 : Ad Maiorem Sathanae Gloriam
포맷 : CD
코드 : NEP-009
레이블 : Nazgul's Eyrie Productions
년도: 1996
출신 : Holland
스타일 : Raw Black
앨범애착도 : 8/10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애초에는 "The Return of the Horned one"의 발매년도와 같은 해인 95년에 완성이 되었으나, 한 해에 두장의 앨범을 발표한다는 게 조금 찜찜해서인지 이듬해 발매된 지각앨범이다. 어쨌거나 이 앨범부터 그나마 스튜디오의 모양새를 갖춘 곳에서 녹음을 했다고 하며, 그런만큼 음질면에선 이전 앨범과 비교가 되질 않을 정도로 훌륭하다. 그러나 여전히 구린건 사실이다. 인트로의 기이한 멘트는 Barathrum의 Demonos Sova가 도와줬다고 하는데, 전혀 주목할 필요는 없는 트랙이다. 그러나 나머지 트랙들에는 주목할 필요가 조금 있다.
이런 류의 골수분자들이 만드는 음반들의 장점이란 것은 당사자들에게 음악적 변화라는 걸 시도할 의도가 그다지 없다고 봐도 되기 때문에, 다음 앨범도 딱 예상하는 만큼의 스타일이 나온다는 것이다. 물론 얘네도 마찬가지다. 그치만 전반적으로 볼때 모든 면에서 이전 앨범보다 한수 위라는 건 인정할 수 밖에 없다. Countess 특유의 어둡고 침침한 분위기는 고대로 살린 채 음질만 나아졌으니,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우습게도 앳트모스페릭함도 느껴진다. 어줍짢은 비교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흡사 The Doors가 블랙메탈을 하고 있다는 느낌도 든다. 몽환적이고 최면적이고 음울한 기운이 쫘악 스며드는 것이, 8분이 넘는 "The Wrath of Satan's Whore"를 들을때마다 그 생각이 난다. 단순하고, 어둡고, 음침하고, 무겁고, 느려터진 스타일의 음악이라 그런 것 같다. 물론 이 곡만 그런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다 그런 편이다. "Ere A Bitter End"란 곡도 꽤나 괜찮다.

2002/02/25







밴드 : COUNTESS
타이틀 : The Book Of The Heretic
포맷 : CD
코드 : NEP-014
레이블 : Nazgul's Eyrie Productions
년도: 1996
출신 : Holland
스타일 : Raw Black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밴드 : COUNTESS
타이틀 : The Shining Swords of Hate
포맷 : CD
코드 : WRATH666-001 / Hand No. 108/666
레이블 : Barbarian Wrath
년도: 2000
출신 : Holland
스타일 : Raw Black
앨범애착도 : 10/10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약 2년여동안 존재하지 않는 밴드였던 Countess는 Orlok의 개인적인 음악적 욕심 때문에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역시 사라졌었던 레이블 Nazgul's Eyrie 역시 Barbarian Wrath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Countess의 새앨범과 함께...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The Shining Swords of Hate는 후에 발표될 The Revenge of the Horned One - Part I과 함께 Countess의 가장 위대한 앨범들중 하나임에 틀림없다는 확신이 든다. 음악은 더욱 더 단조로와지고, 거칠어지고, 어두워지고, 좀 더 최면적 효과를 나타내는 음악으로 진보했다. 이 음반에 담겨진 음악은 거의 앰비언트적인 요소를 지닌 블랙메탈이다. 비록 Countess의 음악에 키보드가 없다지만 단조로운 멜로디를 반복하는 리드기타는 그 역할을 대신하기에 충분하고도 남는다. 왠지 비밀스럽고, 신비하고, 마술에 걸린듯한 분위기...
시작하는 트랙 "Children of the North Star"를 처음 들었을때 나는 이 트랙이 이 앨범의 최고 백미가 될것임을 확신했다. 그러나 무려 20분이 넘는 두번째 트랙 "Total War"를 듣자마자 베스트트랙을 금새 바꿨다. 하지만 나는 그 확신을 또 한번 바꿔야 했는데, 바로 네번째 트랙인 "Te Vuur en te Zwaard"를 듣자마자였다. 지금 언급한 이 곡들은 돌아온 Countess의 음악적 특징을 단번에 설명해줄 수 있는 대표적인 곡들이다. 여하간에 7번째 트랙이 끝날때야 비로서 나는 최면에서 풀려나는 듯한 기분이었다. 제 아무리 곡이 좋다 하더라도 70분 가까운 시간동안을 이렇게 음악에 푸욱 빠져있기는 여간해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지만, 이렇게 매력적인 곡들로 가득 들어차있는 이 앨범을 딴짓거리를 하면서 듣는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었다.
극적반전, 변화무쌍한 전개, 화려한 연주력, 안정된 녹음... 좋은 음반이 되기 위한 조건이라는 이러한 요소들 따위는 이 앨범과 무관하다. 그래도 나는 이 앨범을 가장 위대한 블랙메탈 앨범중의 하나로 꼽지 않을 수가 없다. 나는 Countess라는 밴드에 의해 최면에 걸려버렸다.

2002/02/25







밴드 : COUNTESS
타이틀 : The Revenge of the Horned One - Part I
포맷 : CD
코드 : WRATH666-006 / Hand No. 465/666
레이블 : Barbarian Wrath
년도: 2001
출신 : Holland
스타일 : Raw Black
앨범애착도 : 9.5/10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여전히 음질 개선에 대한 고려는 전혀 없어 보이며, 곡의 구성 역시 더 단순해지면 단순해졌지 어떻게 곡을 좀 세련되게 꾸며볼까 하는 노력의 흔적따위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이것이 Countess의 음악임을 알고 듣는다면, 또 그에 대한 기대치를 오버해서 잡지만 않는다면, 여전히 이것은 Countess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그들 고유의 음악 스타일이기에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적어도 Countess의 음악은 너무 단순하다든지, 음질에 너무 신경을 안썼다든지라는 둥의 얘기는 이 밴드에게 있어서는 트집거리도 안된다.
전세계 666명도 안되는 사람들(666 한정반이 아직 절판되지 않았으므로...)은 이미 그런 점을 염두에 두고 이 음반을 접했거나, 비록 그런 이유가 아니라도 Countess에게 Dimmu Borgir 사운드를 기대하고 이 음반을 사진 않았을테니까 말이다. 경유야 어찌되었건 이들의 음악이 보통의 블랙메탈 음반보다 더욱 더 지독스럽고, 음산하고, 어둡고, 거칠거라는 건 충분히 예상하고 있었을 것이다. 아마도 실상은 그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겠지만... 그리고 실제로 Countess의 음악에 돈들인 티가 난다거나, 난해한 연주를 펼친다면 그건 그들 고유의 매력을 반감, 아니 완감시키는 결과가 될 것이다. 나는 아무런 이유없이 구리다는 이유만으로 음악을 좋아하진 않는다.
이 앨범은 타이틀에서 보다시피 2부작으로 구성될 음반의 첫번째 음반이다. 그러나 타이틀을 염두에 두지 않고 음악 스타일만으로 봤을때 이 앨범 자체는 전작인 "The Shining Swords of Hate"의 연장선상에 있다. 여전히 어둡고, 음산하고, 최면적이다. 한가지 특이한 점이라 한다면 이번 앨범에서 Countess가 드디어 키보드를 사용했다는 것인데, 그들의 음악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게 사용되고 있다. 단순하고 몽환적이며 따로 떼어놓고 고려해보면 경쾌한 면도 있다. 그러나 지독한 분위기를 토해내는 다른 사운드들과 어울려 묻어 나오는 이들의 키보드를 과연 '경쾌하다'라고 느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이 앨범의 백미라면 뭐니뭐니해도 세번째 트랙인 "Hymn to the Gods of Pore"인데, 이 곡은 Countess 전 앨범을 통틀어도 백미로 꼽을 수 있을 정도다. 또 블랙메탈에 와우기타라는 우스운 조합이 무척 잘 어울리는 곡 "Black Duncan Rides Again" 역시 주목할 만한 트랙이다. 그 밖에도 좋은 트랙은 부지기수로 있다. 이런 이유로, 다음 앨범은 당연히 기다려지게 된다. Part II가 4월에 발매될 예정이라는데, 꼭 구하고 싶은 앨범이다.

2002/02/25







밴드 : COUNTESS
타이틀 : The Revenge of the Horned One - Part II
포맷 : CD
코드 : WRATH666-016 / Hand No. 246/666
레이블 : Barbarian Wrath
년도: 2002
출신 : Holland
스타일 : Raw Black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밴드 : COUNTESS
타이틀 : Heilig Vuur
포맷 : CD
코드 : WRATH666-026 / Hand No. 596/666
레이블 : Barbarian Wrath
년도: 2004
출신 : Holland
스타일 : Raw Black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밴드 : COUNTESS
타이틀 : Spawn of Steel
포맷 : CD
코드 : WRATH666-036
레이블 : Barbarian Wrath
년도: 2005
출신 : Holland
스타일 : Raw Black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밴드 : COUNTESS
타이틀 : Holocaust Of The God Believers
포맷 : CD
코드 : WRATH666-039
레이블 : Barbarian Wrath
년도: 2006
출신 : Holland
스타일 : Raw Black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밴드 : COUNTESS
타이틀 : Blazing Flames of War
포맷 : CD
코드 : WRATH666-041
레이블 : Barbarian Wrath
년도: 2007
출신 : Holland
스타일 : Raw Black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