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 DAEMONLORD
타이틀 : The Sign (Key of the Underworld)
포맷 : CD
코드 : MP-005
레이블 : Medusa Productions
년도 : 2002
국가 : Spain
스타일 : Raw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9/10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애초에 이 앨범은 몇해 전부터 무지하게 흔하게 보이던 시디였는데, 클리쉐한 밴드 이름과 왠지 멜스메 냄새가 짙게 풍기는 앨범 커버 때문에 그다지 눈여겨 보지 않았던 아이템이었다. 그러다가 이 밴드가 예상과는 달리 로우블랙 계열의 밴드라는 정보를 어디선가 캐낸 후 그새 없어질까봐 부랴부랴 주문을 해버렸다. DAEMONLORD의 음악을 들으면서 일단 떠오르는 밴드는 우크라이나의 HATE FOREST로써 좀 더 구체적인 기타 기프와 사운드를 지닌 정도의 차이점이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특히나 보컬의 목소리가 매우 흡사한데, 사실 이런 류의 목소리는 처음 들어서는 그다지 메리트가 없는 스타일이다. 특히나 장르가 로우블랙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트랙을 넘기면 넘길수록 DAEMONLORD 역시 HATE FOREST만큼이나 멋지게 사운드에 그 목소리를 융화시켜낸다는 것을 알게 된다. 개인적인 취향상 보컬에는 여전히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이제 그런 목소리가 포함된 로우블랙을 들으면서 그다지 어색하다는 느낌을 갖거나 하지는 않는다고나 할까. 날카로운 하이톤을 일부러 깎아낸 듯한 사운드는 답답한 듯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이 밴드 특유의 사운드 톤을 가졌다라는 점에서 점수를 높게 쳐주고 싶다.

2005/07/08







밴드 : DAEMONLORD
타이틀 : Of War And Hate
포맷 : CD
코드 : ABLAZE-001
레이블 : Heaven Ablaze
년도 : 2004
국가 : Spain
스타일 : Raw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9/10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DAEMONLORD의 디스코그래피는 꽤나 복잡한 편인데, 홈페이지를 가보면 발매작들이 무수히 많지만 정규앨범이라고 내세울 수 있을만한 건 달랑 두장뿐이다. 대부분의 발매작들이 스플릿 아니면 7인치 EP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나같은 사람 입장에서는 구할 수 있을만한 앨범이 거의 없다란 얘기다. 게다가 앨범마다 계약하는 레이블이 일치하는 것이 거의 없다. 이 앨범 역시 최근에 Ketzer Records에서 더 멋진 앨범 커버로 재발매를 했는데, Ketzer Records다운 선택이었다고 여겨진다. 보컬을 바꾸고 난 뒤 음악 스타일을 더욱 더 거칠고 로우하게 가져갔는데, 의아하게도 이런 이유로 레이블에서 발매를 거절당했다라는 일화가 있다. 세상에는 DAEMONLORD의 음악보다 훨씬 더 거칠고 로우한 음반들이 쌔고 쌘데다가 심지어는 그런 앨범들이 잘 팔리기까지 하는데도 말이다. 뭐 일단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로우 블랙 팬들에게는 앞선 데뷔 앨범보다 이 두번째 앨범이 훨씬 더 메리트가 있을거라 본다. 다소 답답했던 사운드 톤도 날카로워졌고, 로우블랙이란 장르에서 기대할 수 있을만한 날카로운 보컬도 충분히 그 역할을 다하기 때문이다. 상당히 스피디한 전개를 근간으로 하고 있는데, 그렇다고 무자비하게 몰아치는 스타일이 아니라 즐길수 있을만한 스피드 이상을 넘어서지는 않아서 충분한 앳트모스페릭도 곁들여 느낄 수 있다.

2005/07/08







밴드 : DAEMONLORD / LUX FERRE / MALLEUS / MORTINATUM
타이틀 : Acerbus Mortis
포맷 : CD
코드 : ONC-08 / WPCD-002
레이블 : Oniric Records / War Productions
년도 : 2005
국가 : Spain / Portugal
스타일 : Raw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10/10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스페인, 포르투갈등 이베리아 반도 출신의 네 밴드가 모여 만든 스플릿 앨범으로 핸드넘버를 면도칼에 적어넣어 시디 뒷면 부클릿에 삽입한 대단히 엽기적인 시디다.
* Daemonlord의 음악은 이걸로 세번째 듣게 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 밴드는 곡을 잘 만든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여전히 스피디한 전개임에도 앳트모스페릭은 더더욱 풍부해지고 로우한 사운드는 더더욱 생생하다. 앨범의 시작 부분을 장식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트랙 세개를 집어넣었다.
* 사실 이 스플릿 앨범에서 가장 기대되던 밴드는 Daemonlord도 아니고 바로 이 Lux Ferre였다. 앞서 발표한 이들의 두번째 정규작 'Antichristian War Propaganda'를 듣고 이 밴드의 사운드에 홀딱 반해버렸기 때문이다. 수록된 세 트랙 모두 정규앨범의 사운드와 삘 그대로 가져왔기에 여전히 만족스러운 트랙들이다.
* 후반부의 두 밴드는 모두 그 이름이 생소한 밴드지만 Daemonlord, Lux Ferre등과 어깨를 견줄만 하니까 함께 스플릿에 참여할 수 있었을 거라는 믿음으로 진지하게 들어줬다. Malleus의 음악은 참여한 밴드들 중 그 사운드가 가장 지저분한데, 쓸 데 없는 지저분함이라기보다는 사악한 분위기를 극도로 표현하기 위한 의도적 지저분함이란 느낌이 짙었다. 앞선 두 밴드에 비해 그다지 메리트 있는 음악은 아니지만 이전에 발표한 정규앨범은 사고 싶은 충동이 생기더라.
* Mortinatum의 첫번째 트랙인 'Baso Ilunean'를 듣고 대번에 떠올랐던 건 본인이 무지하게 좋아하는 독일 밴드 Malus였다. 그랬다. Mortinatum은 Malus의 스페인 버젼이라 할 수 있을만큼 그 음악이 흡사했다. 음악이 매우 좋다라는 얘기다. 네 개의 트랙을 집어넣었는데 아마 다른 시기에 다른 장소에서 녹음한 듯 사운드 톤이 약간씩 다르다. 물론 곡은 다 좋다.

2005/07/08







밴드 : DAEMONLORD / SATANIZER
타이틀 : Split : 9 Bullets in the Face of Christ
포맷 : CD
코드 : GOAT-004
레이블 : GoatHorned Productions
년도 : 2006
출신 : Spain / Colombia
스타일 :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밴드 : DAEMONLORD
타이틀 : Hellfire Centuries
포맷 : CD
코드 : KCD-048
레이블 : Ketzer Records
년도 : 2006
출신 : Spain
스타일 :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