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 ENID
타이틀 : Nachtgedanken
포맷 : CD
코드 : CCP-100193
레이블 : CCP Records
년도 : 1999
출신 : Germany
스타일 : Fantasy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밴드 : ENID
타이틀 : Abschiedsreigen
포맷 : CD
코드 : CCP-100206
레이블 : CCP Records
년도 : 2000
출신 : Germany
스타일 : Fantasy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10/10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블랙메탈은 커녕 딴따라하고는 전혀 상관 없을 듯, 상당히 앳된 외모를 지니고 있는 청년 Martin Wiese가 이끄는 ENID의 두번째 앨범 Abschiedsreigen이 작년말에 발표되었다. Enid의 두번째 앨범 또한 손에 잡히기 전부터 칭찬을 귀가 닳도록 들어왔던지라 그 기대감이 대단했음은 물론이다. 그러나 기대가 너무 크면 만족도 커지는거라고..(?) 누군가 말했던가... 평균 이상으로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도, 그 만족감은 그 기대치를 훨씬 상회하는 것이었다. 아주 좋다~~~
특히나 마지막 곡인 "Whispering of Good-bye"란 곡에 대해서는 칭찬을 아낄 수 없다. 가히 Antichrisis의 "Dancing in the Midnight", Gamma Ray의 "Pray"와 더불어 이 곡은 내가 가장 애청하는 헤비메탈 발라드가 되어버렸다. 5분 30초의 런닝타임동안 블랙보컬 없이 Martin 특유의 성악틱한 클린보컬과 키보드, 드럼만으로 이루어진 이 곡은 정말, 정말 아름다운 멜로디로 듣는 사람의 눈을 저절로 감기게 만든다. 졸립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조금이라도 더 그 음악속에 푹 파묻혀 버리고 싶은 욕심 때문이다. 쓸데없는게 눈에 보이면 집중도 안될테니...
보통 어떤 음반에 대한 글을 쓸때는 그 해당음반에서 가장 괜찮은 트랙 한 두곡을 꼽아 반복해서 들으면서 쓰곤 한다. 지금 내 귀에는 당연히 "Whispering of Good-bye"가 연주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물론 마지막곡은 그 아름다운 선율때문에 특별히 따로 애착을 가지고 있는 곡이며, 이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 또한 대단히 수작이라 평할 수 있을만한 알짜배기들로 채워져 있다. 전작인 "Nachtgedanken"이 Summoning의 흉내내기에 그쳤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만 Summoning이야 워낙에 나의 총애를 받고 있는 밴드이므로, 그와 비슷한 음악이라면 흉내건 뭐건 상관없다. 더군다나 Summoning 자체가 워낙에 독특한 음악을 하는지라 한 두밴드 더 흉내내도 그다지 상관은 없다는 생각이다. 하물며 Summoning의 장점만을 쏘옥 빼내 끈질기게 업그레이드 시키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Enid같은 밴드야말로 더 말할 나위가 없는 것이다.
Enid의 두번째 앨범은 드러머 Moritz와 여성보컬 Maria의 가세로 발매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기도 한데, 뚜껑을 열어본 결과 이 앨범은 '리얼드럼을 쓰는 Summoning' 이상의 뭔가가 있는 것이다. 아니, Enid는 이제 Summoning과 완전히 차별화되는 음악성을 보유하고 있다. 블랙메탈이란 카테고리 안에 Summoning과 비슷한 밴드로써의 Enid가 아니라 판타지메탈이란 카테고리 안에서 Summoning과 대등한 아이덴테티를 확립한 것이다. 앨범전체는 이전의 앨범에서와 마찬가지로 그윽한 피아노의 선율로 가득차 있다. 인트로에서뿐만 아니라 앨범 곳곳에서 들려주는 Martin의 키보드 파트와 Moritz의 드럼 이중주는 그리 익숙치 않는 묘한 쾌감을 제공한다. 또한 앨범을 들으면서 Martin의 놀라운 가창력, 아니 노래실력에 감탄하게 되는데, 블랙보컬이면 블랙보컬, 클린보컬이면 클린보컬, 그 어느것 하나 귀에 거슬림없이 잘 소화해내고 있음을 알 수 있을것이다. 기타파트는 기타라기보다는 또 하나의 키보드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듯 하다. 확실하게 이것은 메탈이다라는 것을 증명하는듯 강한 디스트가 걸려있긴 하나, 중저음의 굵직한 리프대신, 고음을 하나하나 긁어대는 Summoning 류의 기타 플레이로써 그 진행이 굵직하다기보다는 키보드처럼 유려하다. 아쉽게도 기대하던 여성보컬 Maria의 참여는 달랑 한곡뿐이라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그녀 역시 정식 멤버로써 다음앨범에도 참여한다고 하니 한번 기대를 해봄직하다. 뿐만 아니라 그간 Enid의 존재와 함께 호흡했던 또 하나의 멤버 Florian은 그동안 매니져 역할만 해오던 것과는 달리 다음 앨범부터는 직접 기타를 잡는다고 한다. Enid의 팬으로써 Florian의 역할에 대한 의구심을 단박에 날려 버릴 수 있는 기회를 잡길 바라는 바이다.

2001/02/08







밴드 : ENID
타이틀 : Seelenspiegel
포맷 : CD
코드 : CODE-009
레이블 : Code 666 Records
년도 : 2002
출신 : Germany
스타일 : Fantasy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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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 ENID
타이틀 : Gradwanderer
포맷 : CD
코드 : CODE-023
레이블 : Code 666 Records
년도 : 2004
출신 : Germany
스타일 : Fantasy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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