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 JUDAS ISCARIOT
타이틀 : The Cold Earth Slept Below
포맷 : CD
코드 :
레이블 : Moribund Records
년도 : 1995
출신 : USA
스타일 : Raw Atmospheric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7/10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Akhenaten이라는 인물의 원맨밴드인 Judas Iscariot이라는 얘들, 아니 얘의 음악은 꽤나 오래전에 mp3로 먼저 접해본 것 같은데, 당시에는 이런 음악에 거의 귀를 열어놓고 있지를 않았기 때문에 전혀 기억이 나질 않았다. 그냥 뭔가 귀에 거슬렸었다라는 것밖에...
그렇지만 시대도 변하고, 강산도 변하고, 내 귀라고 안바뀔 이유는 없다. 종국에는 그렇게 쓰레기 취급해 마지 않던 pure, raw, unholy, fast, pagan, grim, old shcool등등의 수식어를 찾아다니며 그에 걸맞는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들을 찾아보기에 이른다. 그러면서 필히 거치게 될뿐 아니라 여러번 반복해서 거명되는 이름이 바로 Judas Iscariot이었다.
예전엔 미처 몰랐다. Judas Iscariot이 이런 머찐 음악을 하는줄은... 제 눈에 안경이라고, 저마다의 귀에 맞는 음악도 나름대로 있을터이니, 안 맞는 자에게 Judas Iscariot은 여전히 구린 밴드일 것이다. 그러나 나는 당당하게 얘기한다. Judas Iscariot은 아주 괜찮은 블랙메탈을 연주하는 밴드다. Darkthrone이라든지 Burzum을 가장 훌륭하게 계승하는 밴드라고도 하는데, 확실히 유행따라 풍기는 요즘 블랙메탈에는 없는 '진정함'이란 게 느껴진다. 그 '진정함'의 정체가 과연 무엇인지 아는 날에는 나도 블랙메탈이나 한번 해봐야겠다.
이 앨범은 아마도 데뷔 앨범이 아닌가 하는데, Judas Iscariot의 다른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죽이는 앨범 자켓을 자랑한다. 정말로 긍정적인 의미로써... 그리고 역시 다른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기타만으로 만들어내는 앳트모스페릭함(?)이 작살이다. 그치만 보다 오래되었다라는 이유에서인지 아무래도 이후의 다른 앨범에 비해 다소 딸리는 감이 없잖아 있다.

2001/09/15







밴드 : JUDAS ISCARIOT
타이틀 : Thy Dying Light
포맷 : CD
코드 :
레이블 : Moribund Records
년도 : 1996
출신 : USA
스타일 : Raw Atmospheric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9/10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지금까지 들어본 Judas Iscariot의 앨범 두장 중 - 5장인가 6장인가 하는 이 밴드의 앨범중에서 딱 두장 들어봤다. - 가장 감동 받았던 앨범을 하나 꼽는다면 주저없이 바로 이 두번째 앨범 "Thy Dying Light"을 택한다. 그치만 언젠가 꼭 듣게 될 다음 앨범들이 더 좋을것이라는 강력한 예감도 든다. 그러나 그건 그때 되면 감동받기로 하자.
왠지 독일 블랙메탈보다 더 독일블랙메탈 같은 사운드를 뿜어내는 Judas Iscariot의 음악을 지금까지 안들어본 사람들, 혹시 들을 기회가 생긴다면 이 밴드가 미국출신 밴드라는 선입견은 포장지에 잘 싸다가 휴지통에 버리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그건 아주 안좋은 선입견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선입견이란 건 별로 좋은게 못된다.
나 역시 독일 블랙이다, 미국 블랙이다, 나누는 경향이 있긴 한데, 어쩌다 이런 식으로 머리속에 카테고리가 그려졌는지는 몰라도 이것도 별로 좋은 습관은 아닌 것 같다.
뭐 대충 느끼는 바를 얘기하자면 일련의 이 독일쪽 사운드(ex:National Socialism Black Metal)는 기타소리가 아주 맑고 선명하며 어처구니 없게도 지저분하기까지 하다. 모랄까, 지저분한 사운드가 대단히 맑고 선명하게 들린다고나 할까... 어쩌면 맑고 선명한 사운드가 지저분하게 녹음되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미국쪽에 비해 연주력보다는 느낌으로 승부하려는 곡들이 꽤 된다. 뭐 특별한 이유야 없겠지만, 왠지 그렇다고 생각되어지고 있다. 아무튼 그런 이유때문에 이쪽 음악을 좋아하긴 한다.
특히나 기이한 점은 생각하는 것이 못된, 즉 정치적으로 그다지 옳바르다고 볼 수 없는 사고방식을 가진 얘들의 음악이 더 좋은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음악에 접근하는 이들의 진지함은 대단히 의미심장하다. 머리속에 아무 생각없는 꼴통들이 연주한 음악은 티가 확 난다. 나는 미국의 수많은 그라인드/부루탈 데스 밴드들이 그럴 거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Judas Iscariot, 즉, Akhenaten이란 인물의 사고방식은 사실 제대로 확인한 바는 없지만, 그다지 정상적인(물론 다수의 사람들을 기준으로 볼때) 사상을 가진 인물이라고 생각되진 않는다. 그렇다는 말은 Judas Iscariot의 음악에는 나름대로의 깊고 진한 맛이 있다라는 것이다. 음악만을 건져 듣는다면 충분히 즐길만하다.
이건 사족이지만, 실제로 독일에 배낭여행 갔을때, 소위 이 NS(National Socialism) 계열의 인물(본인이 그렇게 주장했음)을 우연찮게 만나 술한잔 빨며 얘기를 조금 나눠본 결과, 이들 혹은 이 녀석이 결코 나에게 위험한 인물이 되지 않을거란 걸 느꼈다.(단, 철딱서니 없는 어린 스킨헤드들은 조심해야 한다.) 이들이 적대시하는 대상은 자기네 나라에 들어와 돈을 버는 외국인이지, 관광을 온 외국인은 아니라며, 모든 외국인들을 배척한다는 것은 오히려 말도 안되는 멍청한 짓이라는 소리까지 했다. 상당히 그럼직한 의견을 피력한 것이라 감명받았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본다면 한국인만큼 철저히 NS로 무장되어 있는 인종도 없을거다. 그럼 한국도 좋은 블랙메탈이 나올 상황은 충분히 만들어진 셈인가... (*원래 앨범자켓은 이게 아니라 한다.)

2001/09/23







밴드 : JUDAS ISCARIOT
타이틀 : Of Great Eternity
포맷 : CD
코드 : ER-03
레이블 : Elegy Records
년도 : 1997
출신 : USA
스타일 : Raw Atmospheric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밴드 : JUDAS ISCARIOT
타이틀 : Distant in Solitary Night
포맷 : CD
코드 :
레이블 : Moribund Records
년도 : 1999
출신 : USA
스타일 : Raw Atmospheric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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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 JUDAS ISCARIOT
타이틀 : Dethroned, Conquered & Forgotten
포맷 : mCD
코드 : RSR-0138
레이블 : Red Stream
년도 : 2000
출신 : USA
스타일 : Raw Atmospheric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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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 JUDAS ISCARIOT
타이틀 : Heaven in Flames
포맷 : CD
코드 : RSR-0136
레이블 : Red Stream
년도 : 2000
출신 : USA
스타일 : Raw Atmospheric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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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 JUDAS ISCARIOT
타이틀 : To Embrace the Corpses Bleeding
포맷 : CD
코드 : RSR-0158
레이블 : Red Stream
년도 : 2002
출신 : USA
스타일 : Raw Atmospheric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밴드 : JUDAS ISCARIOT
타이틀 : Moonlight Butchery
포맷 : mCD
코드 : NC-053
레이블 : No Colours Records
년도 : 2002
출신 : USA
스타일 : Raw Atmospheric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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