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 LIFELOVER
타이틀 : Pulver
포맷 : CD
코드 : SDL-027
레이블 : GoatowaRex
년도 : 2006
국가 : Sweden
스타일 : Depressive Rock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밴드 : LIFELOVER
타이틀 : Erotik
포맷 : CD
코드 : SOM-152
레이블 : Total Holocaust Records
년도 : 2007
국가 : Sweden
스타일 : Depressive Rock
앨범애착도 : 9.5/10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고쓰 내지는 일렉트로니카 장르스러운 밴드 이름과, 타이틀, 그리고 앨범 커버만을 놓고 보자면 과연 이 앨범이 진정, Total Holocaust Records의 발매작이라는 걸 의심하지 않을 수 없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로 오랫동안 눈에 띄기를 기다렸던 앨범이다. 죽음으로 감동받았던 Hypothermia, Kyla 그리고 아직 들어보지 못했지만 반드시 구해보고야 말리라는 밴드인 Life Is Pain의 주력 엔진인 Kim Carlsson의 또 다른 밴드, 그리고 그의 밴드중 가장 독창적인 음악을 들려준다는 밴드가 바로 이 Lifelover였다는 정보를 진작에 입수해놓고 있떤 까닭이다. 앞서 열거한 밴드들이 생소하다면 Dimhymn나 Ondskapt는 어떠할까? Lifelover는 Kim Carlsson과 Dimhymn과 Ondskapt 사운드의 핵심이었던 Nattdal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프로젝트 밴드인 것이다. Depressive Black Metal의 선봉격인 밴드들의 리더 둘이 뭉친 프로젝트이니만큼 나름 한블랙 듣는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아닐까라는 생각이다.
사실 우기면 블랙인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이런 스타일의 음악은 이미 노르웨이의 Joyless라는 밴드가 이미 시도해봤던 스타일이다. 이미 익스트림 씬에서 Depressive Rock이란 장르를 매니아들에게 소개했던지라 Lifelover가 시대의 흐름을 이끄는 듯한 거창한 수식어를 붙이고 싶진 않지만, 요즘같은 무더위에 즐겨 듣던 격렬한 사운드가 부담되던 차에 Lifelover의 사운드는 나름 상콤달콤한 것이었다. 사전 정보가 없이 듣는다면 다소 의외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역시 이런 음악을 좋아해줄 사람은 많을 것 같다는 것이 본인의 짐작이다. 요즘에 떠오르는 스웨덴의 3세대 블랙메탈러가 있다면 바로 Kim Carlsson이다. 이 친구의 결과물은 앞으로 늘 기대할 것이고, 나 스스로 홍보 대사가 되어 열심히 전파하리라 다짐하게 된다. 그러고보니 정작 최초로 감동받았던 Hypothermia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한 적이 없다란 걸 깨달았다. 참, 그나저나 이 앨범은 벌써 2번째 앨범이다. 첫번째 앨범은 Goatowarex에서 발매가 되었다니 구할 수 있을거란 예감이 든다.

2007/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