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 MIRRORTHRONE
타이틀 : Of Wind And Weeping
포맷 : CD
코드 : RSR-0157
레이블 : Red Stream Records
년도 : 2003
국가 : Switzerland
스타일 : Avantgarde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10/10
글쓴이 : Anarch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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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관 20세의 스위스 청년 Vladimir Cochet의 여러 프로젝트 밴드중 가장 먼저 메이저 데뷔 신고를 치룬 Mirrorthrone의 앨범으로 이 친구의 다른 모든 프로젝트들이 그러하듯 이 밴드 역시 결코 평범하지 않은 수준높은 음악성을 선보인다. Vladimir의 클린보컬은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절로 드는 바리톤으로써 만약 Mirrothrone의 음악에 메탈스러운 악기 편성만 없었더라면 마치 정통 클래식 오페라를 듣는 듯 하다. 보컬의 수준으로만 따지자면 Enid의 Martin에 필적할 정도다. 여러모로 Enid의 두번째 앨범이 떠오르게 되는데, Mirrothrone의 음악은 클래식이란 차원에서 ENID보다 더욱 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작곡능력이나 악기 다루는 솜씨로 미루어보아 Vladimir 역시 Enid의 Martin처럼 정식으로 클래식을 공부했거나 아니면 음악적으로 천재일 가능성이 높다. 아방가르드한 익스트림 메탈 음악에는 당연히 복잡다단하고 드라마틱한 전개가 필수지만 Mirrothrone의 음악은 수많은 밴드가 실수하듯 절대로 격정에 휩싸여 제풀에 말려드는 실수를 하지 않는다. 무서울 정도로 차분하다고나 할까... Mirrothrone의 음악은 감정의 기복이 매우 심한 편이지만 절대 무게중심을 놓치지 않는 냉철한 음악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익스트림 씬이 또 하나의 음악 천재를 탄생시킨 것이라면 과장이야 될 수 있겠지만, 과찬은 아닌 것 같다.

2003/09/10







밴드 : MIRRORTHRONE
타이틀 : Carriers of Dust
포맷 : CD
코드 : RSR-0188
레이블 : Red Stream Records
년도 : 2006
국가 : Switzerland
스타일 : Avantgarde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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