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 PESTILENTIAL SHADOWS
타이틀 : Embrace After Death
포맷 : CD
코드 : AR-007
레이블 : Asphyxiate Recordings
년도 : 2005
국가 : Australia
스타일 : Atmospheric Raw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10/10
글쓴이 : Anarch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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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 뭐 오래간만이라고 얘기하기도 뭣하지만 - 앳트모스페릭 로우 블랙 메탈의 진수를 맛볼 수 있었던 괜찮은 음반을 하나 발견했다. Pestilential Shadows는 호주 출신의 블랙 메탈 밴드로 Nazxul이라는 밴드의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밴드다. 2003년에 Putrify라는 EP를 발표하고 난 뒤의 첫번째 풀렝스 앨범이 바로 이 'Embrace After Death'인데, 이 앨범 역시 녹음된 시기는 2003년도라고 한다. 말하자면 늦깍이 발매라는 얘기다. 사실 호주 출신의 블랙메탈 밴드들 중 Abyssic Hate라든지 Striborg, Baalberith, Misery's Omen같은 괜찮은 밴드가 몇몇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내게 있어 일백프로 신뢰할 만한 보장성은 없다고 보는데, 자꾸 Pestilential Shadows같은 밴드가 등장한다면 신뢰도에 대한 퍼센티지는 올라갈 수 밖에 없다. 앰비언트적인 삘이 가득한 최루성 사운드가 특징인 Pestilential Shadows의 음악은 그야말로 미니멀한 로우파이 블랙메탈이라고 정의할 수 있으며, 미니멀한 로우파이 사운드로부터 생성되는 앳트모스페릭이야말로 블랙메탈이라는 장르에서 본인이 가장 좋아라하는 요소가 아니던가.
본 앨범은 세개의 파트로 구성된 앨범으로 각 트랙들의 런닝타임도 짧지 않은 마당에 세번째 파트로 이전에 발표한 EP 'Putrify'가 통째로 들어가 있다. 덕분에 무려 1시간 14분 35초라는 엄청난 런닝타임을 가진 본전을 뽑고도 남는 앨범이라 볼 수 있겠다. 약한 볼륨 레벨탓에 제대로 즐기려면 평상시 볼륨의 1.5배 정도는 키워야 한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겠다.

2006/01/12







밴드 : PESTILENTIAL SHADOWS
타이틀 : Cursed
포맷 : CD
코드 : SDL-035
레이블 : GoatowaRex
년도 : 2006
국가 : Australia
스타일 : Atmospheric Raw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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