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 THE PROVENANCE
타이틀 : 25th Hour : Bleeding
포맷 : CD
코드 : SC-038
레이블 : Scarlet Records
년도 : 2001
국가 : Sweden
스타일 : Gothic Doom Metal
앨범애착도 : 8.5/10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나는 개인적으로 고딕/둠계열의 음악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그런 고딕/둠 계열의 음악 중에서도 뭔가 독특한 맛이 있는 고딕/둠에는 환장을 한다. 결코 뻔하지 않으면서도 멜로디나 분위기가 귀에 상당히 잘 들어오며 암울한 느낌이 잘 살아있는 둠메탈이야말로 언제나 찾아다니고 있는 류의 음악이다. 스웨덴 출신의 The Provenance는 둠메탈이면서 고딕메탈이기도 한 아주 특별한 음악을 하는 밴드로써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준다. 적당한 무게감, 대중적 멜로디와 매니아적 감성의 조화, 그리고 상당히 세련된 이미지등 The Provenance는 1류 밴드로써의 자질을 오래전부터 닦아두고 있었다. 이 앨범의 첫번째 트랙인 'Deluded Into Delirium'이 내가 가장 처음 들어본 The Provenance의 음악이었는데, 아직도 나는 그 기묘한 감동을 잊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감동을 안은 채 2년정도의 시간을 보냈다. 이들의 음반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 앨범이었던 것이었는데, 결국 구할때는 이들의 두번째 앨범과 함께 의외로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쉽게 구했다.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여성보컬을 쓰지 않고 남자 혼자서 클린보컬, 그로울링을 둘 다 소화해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다. 흔한 보이스컬러를 지닌 이 여성보컬은 자칫 이들의 음악을 뻔한 로맨틱 고딕메탈 계열의 음악으로 들리게 해 쉽게 질릴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그 외의 나머지 요소들은 모두 마음에 든다.

2004/02/05







밴드 : THE PROVENANCE
타이틀 : Still At Arms Length
포맷 : Digi CD
코드 : SC-056
레이블 : Scarlet Records
년도 : 2002
국가 : Sweden
스타일 : Gothic Doom Metal
앨범애착도 : 9.5/10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데뷔앨범인 '25th Hour : Bleeding'에서 Provenance가 들려줬던 음악도 결코 평범한 고딕/둠메탈은 아니었음에도, 두번째 앨범인 'Still At Arms Length'에서는 더욱 더 진보한 형태의 음악을 들고 나왔다. 전작이 Tristania나 The Sins Of Thy Beloved의 음악과 연관성이 있었다면 이 두번째 앨범은 Beyond Dawn과 더 가까운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보다 복합적이고 비정형적인 진행으로 이루어지는 이 음악을 프로그레시브 고딕메탈이라 불러도 좋을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나는 이 두번째 앨범에 더 큰 매력을 느끼고 있다. 전작에서는 별로 미덥지 못했던 여성보컬도 두번째 음반에서는 찰떡궁합처럼 잘 어울린다. 아마도 남성의 굵은 음성만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영역까지도 소화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고 생각하는데, 복합적 요소가 가득한 'Still At Arms Length'에서는 그 시도가 나름대로 성공적이라고 보여진다. 감성과 이성이 잘 조화된 훌륭한 음악이었다.

2004/02/05










밴드 : THE PROVENANCE
타이틀 : How Would You Like To Be Spat At
포맷 : CD
코드 : SC-100
레이블 : Scarlet Records
년도 : 2005
국가 : Sweden
스타일 : Gothic Doom Metal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