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 RIVENDELL
타이틀 : The Ancient Glory
포맷 : CD
코드 : SAP-003
레이블 : Skaldic Art Productions
년도 : 2000
출신 : Austria
스타일 : Fantasy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9/10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Rivendell이란 밴드의 이름을 처음 접했을때 그 이름과 함께 접했던 저 단어들은 평소부터 음악을 통해 내가 좋아해오던 말, 혹은 단어들이었다. 그래서 더 말해 무엇하랴... 어떻게든지 구해보려 했으나, 이상스럽게도 Skaldic Art의 발매작은 구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었다. 결국 Schwarzdorn Productions이란 독일의 영세한 레이블(주로 독일의 데모앨범만 발매/배포하는 레이블)에 Skaldic Art의 재고음반들이 있는걸 발견하고 무지하게(?) 비싼돈을 투자해가며 이들의 음반을 구하기에 이른다. 물론 Rivendell도 포함이다... Rivendell의 "정품"시디가 내 손에 들어오기까지 나는 유부남 박씨에게 Rivendell의 앨범을 빌린 뒤 불법복제까지 해 들어가면서 위안을 삼았다. Rivendell의 음악을 들으면서 "이게 내꺼였으면, 내꺼였으면.." 내심 바라며 시디를 그냥 삼킨뒤 박씨와 인연을 끊어버릴까라는 생각까지 했던 적이 있었음을 이 자리를 빌어 고백한다.
Rivendell은 Falagar라는 자의 원맨밴드로써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오스트리아 출신이다. Rivendell의 음악을 얘기할땐 동향밴드인 Summoning, 그리고 Skaldic Art의 사장이 직접 연주하는 밴드 Falkenbach와의 비교를 빼놓을 수 없는데, 당연하게도 당사자 Falagar는 그러한 비교를 인정하지 않는다. 사실 Fantasy라는 요소와 Tolkein이라는 주제등을 놓고 볼때 이러한 비교는 의당 당연하지만, 뭐 음악이 비슷하다고는 할 수 있어도 그다지 똑같다는 느낌은 들지 않으니 일단은 그렇다고 하자. 그러나 Summoning과 Falkenbach의 음악을 적절히 섞어 놓았다라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다. 특히나 그다지 좋다고는 볼 수 없는 사운드로 유명한 위의 두 선배 밴드와 비교했을때 The Ancient Glory의 음질은 대단히 우수한 편이다. Summoning과 Falkenbach에 대한 나의 애정을 놓고 봤을때, Rivendell의 "The Ancient Glory" 역시 평생을 들어봐도 두고두고 만족스러울 그런 앨범이 될 것 같다.

2001/12/03







밴드 : RIVENDELL
타이틀 : Elven Tears
포맷 : CD
코드 : SAP-008
레이블 : Skaldic Art Productions
년도 : 2003
출신 : Austria
스타일 : Fantasy Folk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9.5/10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Skaldic Art Productions의 음반들은 Napalm Records나 SPV같이 거대한 곳에서 디스트리뷰트를 해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희안하게 잘 보이지 않는 아이템인 것 같다. 한 2년전쯤에 이 Rivendell의 당사자인 Falagar와 메일을 주고 받을때만 해도 곧 새앨범이 나온다고 했던 것 같은데, 그 2년전의 새앨범이 이제서야 발매되었다는 것은 상당한 지각 발매다. 게다가 발매되었다는 소문만 들리지 당최 어떻게 생겼는지 커버조차 구경할 수도 없었지만, 아무튼간에 결국 손에 넣고야 말았다.
전작에서 Summoning + Falkenbach와 비교되었던 Rivendell의 음악은 이번 새앨범에서는 핀란드의 Furthest Shore + Falkenbach와 비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중후한 템포와 중후한 보이스 톤이 영락없는 Furthest Shore였다. 다소 발랄하다고 할 수 있는 키보드의 멜로디와 블랙스런 보컬은 Falkenbach가 생각난다. 물론 장르적인 특수성때문에라도 Summoning이란 밴드의 영향력이란 것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이번 앨범에서는 사실 Summoning이 별로 연상되지 않는다. Fantasy적인 필보다는 Folk적인 필을 굉장히 강조하고 있다란 느낌을 받았는데, 왠지 이런 점이 더더욱 Rivendell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여전히 만족스러운 음악을 만들어준 Rivendell에게 매우 감사하고 이 앨범을 구할 수 있게 도와준 용환군에게는 더욱 더 감사~

2003/11/01







밴드 : RIVENDELL
타이틀 : Farewell - The Last Dawn
포맷 : CD
코드 : PT-134
레이블 : Perverted Taste
년도 : 2005
출신 : Austria
스타일 : Fantasy Folk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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