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 STRIBORG
타이틀 : Misanthropic Isolation / In The Heart Of The Rainforest
포맷 : CD
코드 : ASA-004
레이블 : Finsteris Productions / Asgard Music
년도 : 2003
국가 : Australia
스타일 : Ambient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7.5/10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블랙메탈 프로젝트 Striborg의 데뷔 앨범으로 98년에서 2000사이에 녹음된 데모 "Misanthropic Isolation"와 2001년도 데모 "In The Heart Of The Rainforest"의 합본 앨범으로 모두 14트랙에 66분의 런닝타임으로 구성되어 있는 앨범이다. 역시 오스트레일리아 레이블인 Finsteris Productions (Asgard Music 배급)에서 500장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Sin Nanna라는 인물의 원맨 밴드인 Striborg의 음악은 좀처럼 쉽게 받아들여지 않는 음악으로 어지간한 음질과 난잡한 사운드에 익숙한 나의 귀에도 Striborg의 음악은 적응하기가 매우 힘들었다. 과거형으로 얘기하는 이유는 어떤 웹진에서 이 밴드의 음반들에 대한 리뷰를 봤는데, 리뷰어가 말하기를 "Striborg의 음악을 감상하는 좋은 방법은 이들의 음악을 메탈이라 생각지 말고 앰비언트 음악이라 생각해보라."라고 했다. 과연 이 글을 읽고 Striborg의 음악을 다시 들어본 결과 조잡한 음질과 난해한 사운드는 전부 일관된 분위기를 만들어내기 위한 의도적 결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꽤 그럴듯 하다라는 생각마저 들게 된 것이다. 억지가 될 가능성도 농후하므로 누군가에게 섣불리 이들의 음악을 필청하라고 권하고 싶진 않다.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녹음된 트랙들의 모음들이기 때문에 각 트랙들의 톤과 볼륨감은 어느 정도 차이가 있다.

2002/02/25







밴드 : STRIBORG
타이틀 : Nocturnal Emissions / Nyctophobia
포맷 : CD
코드 : FINSTER-11
레이블 : Finsternis Productions
년도 : 2003
국가 : Australia
스타일 : Ambient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8/10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Striborg의 두번째 앨범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2002년도 데모 "Nocturnal Emissions"와 2003년도 데모 "Nyctophobia" 두 장의 데모 앨범이 합본되어 발매되었다. 이 앨범 역시 Striborg의 다른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500장 한정반으로 이 앨범과 데뷔 앨범은 아마도 비슷한 시기에 동시에 발매된 걸로 알고 있다. 8트랙에 74분이라는 경이적인 런닝타임을 자랑하는 이 앨범에 담겨 있는 음악은 전작에 비해 더욱 더 블랙메탈에 가까운 사운드를 들려주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블랙메탈적 요소를 강화한 결과로 Striborg라는 밴드가 본질적으로 추구하려던 앰비언트적인 느낌은 상대적으로 더욱 강하게 느껴진다. 첫번째 트랙이자 앨범내에서 가장 긴 22분짜리 타이틀 트랙 'Nocturnal Emissions'은 그 적절한 예라고 볼 수 있는데, 이는 비단 이 트랙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앨범 전체를 통틀어 그렇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회를 거듭할수록 나의 개인적 취향에 더 가까워진다고나 할까? 혹자는 Striborg의 음악을 Ildjarn과도 비교하는데, 뭐 해석하기에 따라 그닥 틀린 말은 아니지만 나는 오히려 드론 둠메탈 밴드 Nadja의 블랙메탈식 변형이라고 하는 편이 더 이해가 쉬울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Nadja의 음악을 상상하는 것은 곤란하고 둠메탈이란 장르에서 Nadja가 했던 시도를 블랙메탈이란 장르에서는 Striborg가 했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일단 정을 붙이기만 하면 무척이나 최루성이 강한 음악이란 것이다. 음악이란 것은 역시 들어봐야지, 글로 풀어나가는데는 한계가 있다란 걸 늘 느낀다. 사실 로우블랙에 대한 대다수 웹진들의 비교는 Darkthrone, Buruzm 아니면 Ildjarn 이 세 개의 밴드로 늘 귀결되는데 Striborg의 음악은 앞선 세 밴드와 별로 연관이 있다고 보진 않는다.

2002/02/25







밴드 : STRIBORG
타이틀 : Spiritual Catharsis
포맷 : CD
코드 : FINSTER-12
레이블 : Finsternis Productions
년도 : 2004
국가 : Australia
스타일 : Ambient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8.5/10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블랙 메탈 음반들을 모으다 보면 종종 디스코그래피가 개판으로 알려져 있는 밴드들이 종종 있는데, 이런 현상은 특히 동구권 지역의 밴드들에게서 심하게 나타난다. 추측하건대 데모를 복각하거나 스프릿 앨범을 독립 타이틀로 다시 만들거나 순서로 봤을때 먼저 녹음된 음원들을 뒤늦게 발매하거나 하는 등의 여러가지 이유 때문인 것 같다. 호주 밴드인 Striborg 또한 이런 난잡한 디스코그래피로 인한 두통 유발에 한 몫 하는 밴드다.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최초 두장의 시디 앨범이 사실은 첫번째, 두번째 앨범이 아니라 세번째와 네번째 앨범이었던 것이다. 음원이 만들어지고 녹음된 순서가 뒤바뀐 것은 아니고 달랑 100장이라는 매우 제한된 수량만을 찍어낸 앨범이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음반이어서다. 다시말해 Striborg의 첫번째 앨범 'A Tragic Journey... - Through The Forest...'와 두번째 앨범 'Isle De Morts - Cold Winter Moon'은 발매가 아니라 누군가에 의한 일종의 '발견'에 가까운 음반인 것이다. 게다가 지금까지 발매되었던 네 장의 앨범은 각각이 모두 두 장의 데모들을 합본한 앨범이기 때문에 자세한 디스코그래피를 정리하려면 머리가 또 아파진다. 뭐 Striborg의 앨범들은 그렇다라는 얘기였다.
이 앨범은 합본이 아닌 단일 타이틀로 발매된 Striborg 최초의 앨범으로 여전히 Finsternis Productions에서 발매된 앨범인데, 알고보니 Finsternis Productions은 Sin Nanna가 쥔장으로 있는 자기 레이블이라고 한다. 음악은 예전 음반들과 별달리 달라진 게 없이 Striborg 스타일 그대로다. 스타일은 그대로이되, 퀄리티는 업그레이드. 시종일관 정말로 음산하고 스산하고 암울하고 을씨년스러운 톤으로 청자를 그 음악이 내는 분위기 속으로 우겨넣는 '귀곡블랙'...이라고나 할까. 일단 Striborg의 음반 중, 아니 트랙 중 뭐 하나라도 마음에 들었다면 일단 그들의 발매작은 눈에 보이는대로 사둘 것을 권한다.

2005/10/19







밴드 : STRIBORG
타이틀 : Mysterious Semblance
포맷 : CD
코드 : NONE
레이블 : Finsternis Productions
년도 : 2004
국가 : Australia
스타일 : Ambient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10/10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일그러진 톤의 기타 사운드로 만들어내는 앰비언트. 이것은 Burzum이라는 자아를 통해 카운트 크리쉬나크가 만들어내려 했던, 그리고 성공했던 음악적 목표였다. 감히 Burzum과 비교를!!! 이라는 어이없음을 토로하려는 사람들도 있게 마련이겠지만 나는 감히 Striborg의 시도를 Burzum의 시도와 마찬가지 맥락으로 보려 한다. Striborg 역시 퍼즈가 잔뜩 걸린 기타와 키보드를 이용해 Burzum과는 느낌이 전혀 다른 앰비언트성 블랙메탈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까지 Burzum이 만들어놓은 그 독특한 아우라를 Striborg가 넘어설 수 있을만한 경지에 이르렀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그리고 앞으로도 절대 넘어서지는 못할 것이다. 어쩌면 비교 자체가 우스울지도 모르는 것이 Striborg의 음악은 앰비언트스러우면서 여전히 블랙메탈의 기본 패턴에 상당히 집착하는 밴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여섯번째 앨범 'Mysterious Semblance'에서야 비로소 Striborg의 음악적인 설계를 완전히 마무리 지은 듯이 보인다. Striborg의 음악은 사운드 퀄리티가 매우 구리다. 하지만 사운드가 어떻다는 것은 이제 더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 열악한 사운드 자체가 이미 Striborg의 음악적 특징 가운데 하나가 되었기 때문이다. 들으면 들을수록 정신을 못차리게 만드는 음악이라 딴 일을 하면서는 절대 듣지 말아야 한다. 이 음반을 듣기 위해서는 따로 시간을 충분히 투자해 보는 것이 괜찮을 것 같다.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음반이므로...

2005/10/19







밴드 : STRIBORG
타이틀 : Black Desolate Winter / Depressive Hibernation
포맷 : CD
코드 : ASA-019
레이블 : Asgard Musik
년도 : 2005
국가 : Australia
스타일 : Ambient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밴드 : STRIBORG
타이틀 : Trepidation
포맷 : CD
코드 : NONE
레이블 : Finsternis Productions
년도 : 2005
국가 : Australia
스타일 : Ambient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밴드 : STRIBORG
타이틀 : Embittered Darkness / Isle de Morts
포맷 : CD
코드 : D-00147
레이블 : Displeased Records
년도 : 2006
국가 : Australia
스타일 : Ambient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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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 STRIBORG
타이틀 : Nefaria / Tragic Journey Towards The Light
포맷 : CD
코드 : D-00150
레이블 : Displeased Records
년도 : 2007
국가 : Australia
스타일 : Ambient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밴드 : STRIBORG
타이틀 : Ghostwoodlands
포맷 : CD
코드 : D-00167
레이블 : Displeased Records
년도 : 2007
국가 : Australia
스타일 : Ambient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밴드 : STRIBORG
타이틀 : Solitude
포맷 : CD
코드 : D-00174
레이블 : Displeased Records
년도 : 2007
국가 : Australia
스타일 : Ambient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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