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 STURMGEIST
타이틀 : Meister Mephisto
포맷 : CD
코드 : SOM-094
레이블 : Season of Mist
년도 : 2005
국가 : Norway
스타일 :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9/10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Cornelius von Jackhelln와 Lars Nedland가 짝을 이뤄 만들어진 프로젝트 Solefald는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익스트림 씬에 있어서 진화라면 진화라 할 수 있을 정도의 멋진 음악을 선보였다. 둘은 '천재'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탁월한 역량을 모두 쏟아부었는데, 그 역량은 지금까지도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사실 이 두 사람 중에 나는 Lars Nedland라는 인물에게 조금 더 무게 중심을 두고 있었다. 그럴수밖에 없는 것이 Lars Nedland쪽이 익스트림 씬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해온 인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Cornelius von Jackhelln이 Sturmgeist라는 프로젝트 밴드를 만들어 내 앞에 나타난 이후 진짜 천재는 바로 이 친구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Sturmgeist의 음악 때문이 아니다. 바로 Cornelius라는 인물 자체의 천재성 때문이다. 이 사람은 음악만이 아니라 철학, 문학에도 학위가 있는 재원일뿐 아니라 무려 5개 국어를 소화해내는 인재이기도 하다. 이게 사실 말이 쉽지 주변에 이런 인물이 한 명이라도 있는 걸 본 적이 없다. 만약 있다면 그런 사람을 알고 있는 나 자신의 삶도 상당히 성공한 인생이라 간주해도 될 것이다. 이것도 선입견일지는 몰라도 그런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 이후에 Strumgeist의 음악을 좀 더 심오한 마인드로 들어봤다. Solefald의 음악보다 신나고 쉬운 음악이긴 하지만 왠지 가볍게 넘어가서는 안될 것 같은 느낌의 음악이다. 이 앨범은 익스트림 메탈스러운 극단성은 있지만 사악함이라든지 어둠같은 부정적 느낌은 없다. 단지 독특한 스타일의 메탈 음악이라 보면 될 것 같은데, 왠지 Korova의 음악이 언뜻언뜻 생각나는 것이 매우 맘에 들었다.

2005/08/30







밴드 : STURMGEIST
타이틀 : Uber
포맷 : CD
코드 : SOM-137
레이블 : Season of Mist
년도 : 2007
국가 : Norway
스타일 : Black Metal
앨범애착도 :
글쓴이 : Anarch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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