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 TISIC LET OD RAJE
타이틀 : Tisic Let Od Raje
포맷 : CD
코드 : NONE
레이블 : Self Release
년도 : 1999
국가 : Czech Republic
스타일 : Gothic Metal
앨범애착도 : 6.5/10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Homepage
발음하기조차 힘든 밴드명을 지닌 TISIC LET OD RAJE는 영어로 'Thousand Years From Eden'이라는 뜻을 지녔다고 한다. 무려 9명이라는 대식구를 거느리고 있는 이 밴드는 두 명의 여성 멤버를 포함하고 있는데, 홈페이지에서 대충 둘러본 바로는 상당히 아리따운 미모를 소유한 여성들로 TISIC LET OD RAJE는 상당히 복받은 밴드임에 틀림 없다. 두번째 앨범의 커버로 쓰인 여성 모델이 바로 이 밴드의 보컬리스트인 Dasha라는 여성이니 그 미모를 직접 확인해보시라. 1994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두 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으며, 2003년 Gaia라는 앨범을 발표한 이후 현재까지 신보 소식이 없는데, 홈페이지의 뉴스란 업데이트까 최근인걸로 보아 아직까지는 음악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것 같다.
음악은 그로울링을 사용하는 남자보컬과 소프라노 여성보컬, 그리고 키보드가 사용되는 평범한 타입의 고딕메탈로 뭐 대단히 뛰어난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는 아니지만 가볍게 즐기기에는 괜찮은 음악이라 생각하고 있다. 이 앨범의 커버는 두가지 버젼이 있는 지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커버는 부클릿 안쪽에 있는 그림들 중의 하나를 사용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내가 가지고 있는 커버가 더 맘에 든다.

2005/02/10







밴드 : TISIC LET OD RAJE
타이틀 : Gaia
포맷 : CD
코드 : NONE
레이블 : Self Release
년도 : 2003
국가 : Czech Republic
스타일 : Gothic Metal
앨범애착도 : 8/10
글쓴이 : Anarchist

Comment : Homepage
TISIC LET OD RAJE의 두번째 앨범으로 이 밴드의 최신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담겨져 있는 음악의 퀄리티가 전작에 비할 바 없을 정도로 진보한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일단 두 보컬들을 포함한 연주력의 비약적인 발전이 눈에 띄는데 음악이 보다 빈틈이 없어지고 멜로디도 더욱 더 다채로와진 것 같다. 곡의 흐름을 지배하는 구성력도 상당히 기복이 있어 다채롭지만 일관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나 남성보컬의 발전은 이 앨범에서 가장 눈에 띄는데, 단조로운 그로울링으로부터 벗어나 블랙메탈에나 쓰일법한 쉬리킹 창법을 구사하고 있다. 이 보컬이 키보드의 낯익은 멜로디와 맞물려 상당히 페이건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9명이라는 인원으로 데뷔 앨범을 발표했었을 당시만 해도 TISIC LET OD RAJE는 정식 밴드라기보다는 단순히 음악을 만들고 공연을 하기 위한 일종의 프로젝트 형식이었던 것 같지만, 이 앨범을 발표하기 얼마전부터는 인원을 7명으로 정리하고 정식 밴드로 활동해왔었던 것 같다. 고딕메탈 앨범답지 않게 3,4분대의 짧은 곡들로 이루어진 점이 상당히 이색적이었다. 14트랙이라는 많은 트랙수도 여느 고딕메탈 앨범답지 않은데, 결과적으로 트랙수가 많은 만큼 토탈 런닝타임은 부족함 없이 잘 메꾸고 있는 편이다.
특이하게도 이 밴드의 기타리스트는 취미 생활의 일환으로 타이 킥복싱인 무에타이 선수로도 활약하고 있는데, 그 실력이 상당하다고 한다.

2005/02/10